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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로 2만명 탈빈곤 도전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0 6,663 2010.10.13 16:19

노용부, ‘취업성공패키지’로 2만명 탈빈곤 도전 
현재 8.302명 중 65% 취업성공...연말까지 참여자 2만명 목표 

이종화 (등록/발행일: 2010.10.11 16:00 )    
  
고용노동부는 연말까지 저소득층 취업지원울 위해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2만여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고동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로 설정부터 직장 알선까지 통합적으로 구직활동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2만여명을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9월말 현재 사업 참여자는 2만 310명이고, 8,302명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이중 5,417명이 일자리를 구하는 데 성공해 65%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사업 참여자가 취업하면 100만원의 성공 수당을 지급하며 직업훈련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참여대상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차차상위계층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ㆍ군ㆍ구청과 가까운 고용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일을 통해 빈곤을 탈출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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