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체험교육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으로 확대 실시" 국립재활원의 ‘ 장애체험교육’ , 서울시청 전 직원과 지방행정기관 직원으로 확대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발맞추어 ‘ 찾아가는 장 애체험교육’ (이하 ‘ 장애체험교육’ )대상자를 기존의 초․중․고․성인 대상에서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장애체험교육이 장애인 인식개선은 물론 더 나아가 장애인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동 장애체험교육은 1994년부터 시작하였으며, 교육 대상별로 특성화된 교육진행과 ‘ 시각장애체험’ , ‘ 휠 체어체험’ 그리고 ‘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으로 교육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1994년도 약 900명을 시작으로 2012년 15,000명, 2013년에는 약 17,000여 명으로 교육 참가자가 급진 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또한 2014년도 교육인원은 20,000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어려움과 편의시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편견과 차 별을 없애고, 더불어 장애발생을 예방하는 것도 교육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금년부터 그 교육 대상을 장애인복지 정책 입안과 일선에서 장애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까지 확대한 것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수요자 입장의 맞춤형 복지 서 비스 제공 등 장애인 복지 관련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금년 2월 서울시청 장애인복지정책 담당 직원 대상으로 장애체험교육을 실시한 결과, 동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 서울시청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전체 3,900여명의 직원 중 2014 년에는 우선적으로 1,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대구지방검찰청(영덕지청), 인천지방검찰청(부천지청), 성동구치소 교도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 시하였으며, 통계청, 국방부, 환경부, 교육청, 서울지방경찰청, 광주광역시 소속 구청 등 다수의 기관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실태조사(2013)’ 에 의거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율이 저조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장애체험교육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더 많은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 장애체험교육은 국립재활원 교육홍보과(☏02-901-1586)로 상담 후 신청접수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 용은 국립재활원 홈페이지(www.nrc.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