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사회복지사 교육,자격 개선방안 연구 착수

복지부, 사회복지사 교육ㆍ자격 개선방안 연구 착수 

김광진 (등록/발행일: 2010.10.12 13:00 )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 양성 교육과정과 자격제도에 대한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자의 급증에 따라 수요와 공급의 부조화 문제가 발생하고 일부 사회복지사 교육과정에 부실화가 우려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사회복지사 교육과정 및 자격제도 개선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기간은 올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 간으로 인터넷 공모 및 심의 평가를 통해 연구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연구 결과는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참고 자료와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관련부처와의 협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공론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와 공청회 등도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