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보건복지 인재양성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개최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0 8,012 2014.04.07 10:07

『보건복지 인재양성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개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한 보건복지 인재양성 발전방향 모색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4월 4일(금) 충북 오송 본원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및 보건 

복지 인재양성(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만복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 차흥봉 한국 

사회복지협의회장, 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약 200여명의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보건복지 인 

재양성의 새로운 도약의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제 컨퍼런스는 인력개발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아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현안과 발전방향(Human Reso 

urces for Health & Welfare Zooming in & out)』을 주제로 하여, 한국 ․ 중국 ․ 일본의 보건복지 정책현황 

및 인재양성체계에 대한 발표와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어서, 보건·복지 및 보건산업분야 현장전문가를 위한 교육훈련의 지향점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한·중·일 각 국의 주제발표는 보건복지 인재양성체계 및 현안과제를 조망하는 자리로서, 

한국은 인력개발원 신혜령 교수의 발표로 국가 보건복지예산 100조원, 보건복지 종사자 233만명 시대를 

맞아 그간 보건복지 예산추이와 정책현황을 살펴보고 인력양성 과제와 전략을 제시한다. 

중국과 일본은 각 국의 교육기관 및 교육프로그램의 실태와 정책 환경에 따른 인재 양성의 미래전략을 공 

유한다. 

발표는 중국위생인재협회(Training Center of Health Human Resources 

Development Center)의 저우 징(Zhou Jing) 부실장과 일본 국립 보건과학원(National Institute of Public 

Health)의 토시로 구마카와 (Toshiro Kumakawa) 부장이 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은 "10주년 기념 행사 및 국제 컨퍼런스를 계기로 국·내외 전문가와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Comments